비빔밥
제가 미국에서 사역하던 교회에서는 분기별로 새가족 환영회를 했을 때 식사 메뉴는 항상 비빔밥이었습니다. 담임목사님은 비빔밥에 이야기를 풀어 주면서 초신자들이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잘 해 나가기를 격려 했습니다.
공동체는 각기 다른 사람들 성품, 재능 등 그 양과 질적인 부분에서 다른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상대방을 존중 하면서 나라는 사람과 조화를 맞추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시간도 많이 필요합니다
역대하 5:13
“나팔 부는 자와 노래하는 자들이 일제히 소리를 내어 여호와를 찬송하며 감사하는데…”
성전 봉헌 때 나팔 연주자와 노래하는 사람들이 함께 하나의 소리를 이루어 하나님을 찬양했고, 그때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했습니다.
핵심은 **“일제히 소리를 내어”**입니다. 영어 성경에서는 이 의미가 더욱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KJV: “the trumpeters and singers were as one, to make one sound to be heard in praising and thanking the LORD”
즉,
“연주자와 노래하는 자들이 하나가 되어, 하나의 소리를 냈다.”
합주 할 때 어느 한 소리만 계속 크게 나오는 것도 아니고 어느 한 소리만 계속 작게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한 곡을 부를 때도 강조 할 때가 있고 여리게 할 때도 있습니다. 그렇게 잘 조화를 이루었을때 완성도가 높은 합주가 나올 수 있겠죠.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들은 악기 뿐만이 아니라 그 악기를 연주 하는 사람의 조화도 잘 맞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관계에서도 조화를 잘 이루어야 합니다. 나 자신의 성품을 드러낼 때도 있지만 절제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런 것을 지혜롭게 잘 하면 좋지만 못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배려하고 격려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통해서 상처도 받을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을 통해서 위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단원 모두가 아름다운 소리 뿐만이 아니라 서로의 관계에서도 마음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건강하고, 관계와 믿음 안에서도 건강하게 세워지기를 바랍니다.
골로새서 2장 2절
“이는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안에서연합하여 확실한 이해의 모든 풍성함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